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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본 드라마들을 대충 몇 갈래로 나눌 수 있다.

 

첫째,정말 재미있고 계속해서 보고 싶은 것.

둘째,그냥 보는 것. 안 봐도 상관 없지만 그래도 보면 볼수록 더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되는 것.

셋째,완전 재미없고 보기 싫은 것.

 

"신사의 품격"은 2번째이다.

그 중에서 아름답고 재미있는 대화가 많아서 마음에 든다.

예:

“사실 난 그 사람이 왜 좋은지 생각할 겨를조차 없었어요. 처음 본 순간부터 좋았고 볼 때마다 더 좋았고 지금은, 안 볼 때도 좋으니까.” 

그리고....

서이수와 김도진의 이야기:

“전문가니까 말해봐요.”

“뭘요?”

“짝사랑은 처음이라 어디 상담할 데도 없고 해서 묻는 건데, 원래 짝사랑 삼개월차에는 이렇게 자주 화가 납니까?”

“왜 화가 나는데요?”

“난 왜 싫은데?”

(http://book.naver.com/bookdb/book_detail.nhn?bid=6972708)

 

이제 한국에서 소설책이 출간되었는데 정말 사고 싶다.....((누가 좀 도와 줄 수 있을까요?))

소설책을 읽으면서 한국어 실력도 쌓아야 겠다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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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花花

    喵、手作、韓國見聞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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